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

제임스는 평소에 잠을 잘 자지 못했고,

그 원인이 블루라이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.

기존에 시장에 있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단가가 저렴했지만,

디자인이 최악이었다.

제임스는 괜찮은 디자인을 갖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출시해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.

첫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 후, 차기작을 고민하면서 문제에 부딪쳤다.

첫 번째 출시한 상품인 안경에 집중한 나머지 두 번재 제품도 디자인을 개선한 안경을 출시했고 실패를 맛봤다.

어찌된 일일까?

제인스는 자신이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돕는 게 아니라 안경을 판매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졌다.

사람이 아닌 상품에 집중했던 것이다. 안경 회사가 아니라 수면 전문 기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했다.

이 문제가 해결되자 그는 판매할 수 있는 3~5가지 제품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.

상황은 다시 역전됐다.